토스 p2p투자 체험기/토스돈불리기/소액투자

'토스에서 돈불리기'가 있길래
뭔가하고(아마 토스에서 소액이라도 투자해보라고
엄청 꼬셨던것 같다.) 만원 넣었었는데
그게 꾸준히 수익금을 내고 있었다.
귀염뽀짝해서 기록남김.
내가 한것은 부동산 소액투자인데
물론 이게 손실이 나나 안나나
투자금을 돌려주긴하는건가 궁금해서
시험용으로 넣은거라 어떤 부동산인지
기억도 안남..

다시 확인해보니
울산 현대차 공단 인근 공동주택 신축자금 1차라고 되어있음.

연 13%(세전)이고
2019년 11월 7일 상환예정이다.
여기에 '무려' 일만원정이나 넣었다.

한달 세전 수익금이 백원인데
소득세와 플랫폼이용료로 20%가 넘게 떼인다.
!!!!!!

세금이 이렇게 무서운거군요!

아무튼 요즘엔 묻지마 주식에서
묻지마 부동산 10만원투자로 바꿨음^^

사람들 p2p투자 팁 몇개 읽어보니
어니스트펀드나 테라펀드에서 b1등급이상으로
측정한것들은 검증이 빡세서 믿어볼만 하다길래

재미있다 생각하는건 투자상품마다
상환일자가 다 다르기 때문에
여윳돈을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나눠 넣어두면
용돈받는 느낌 날것 같아서 기대중..*


안쓰고 안먹고..(안먹고는 사실 아니지만)

기계적으로 돈 넣어버리니까

돈 모으는(투자하는) 느낌이 나서 좋다.

무엇보다 회차마다 수익금이 발생했는지

상황은 어떤지 알림메시지를 매번 보내주기 때문에

보는재미?가 있어서 기존에해오던 예금이나

적금과는 차별화가 되어있다.

너무 귀엽다.

십만원씩 나눠서 넣다보니 어느새

90만원이나 됐다.

넉넉잡아 15개월 후 발생하는 총 예상수익금은

5만원인데 사실 주식에 비하면 귀염뽀짝하고

미미한 예상수익금이지만

그 신경이 곤두서는 시장에 비하면... 얼마나

마음 편한지 하하.

게다가 은행 예금 적금에 비하면

얼마나 많은 수익금인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