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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주식 투자법 연상 연속 상한가 종목 급등주 타는법

현타맨 2021. 1. 23.


2연상, 3연상.... 10연상 치고 올라가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쳐다보고만 있자니 너무 아쉽고
공략하자니 무섭습니다.
급등주는 항상 폭락에 하한가까지 맞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마침 오늘 좋은 사례가 나와서
안전하게 연상종목을 공략하는 신불자 비장의 기법을 역시 오늘도 흔쾌히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좋은 걸 그냥 마구 공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니 이런 걸 공개를 하다니, 혹시 실성한 넘이거나 이거 구라치는거 아냐?" 라거나
혹시라도 "무료 공개하는게 무슨 비법이겠냐? 비지떡이겠지!"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절대로 이 아래 글을 읽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에스엠 5월20일 일봉챠트 입니다.
3연상 후 이틀간 급락, 재차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패턴 형태는 연상종목이라면 거의 다 생길 정도로 자주 생기는 패턴이므로 꼭 몸에 체득해 두셨다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공개하기 아까운 비법 중의 비법입니다.
 
다만, 공부하지 않고 종목연구를 하지 않고는 잡을 수가 없습니다.
상한가 종목들은 상한가 행진이 완전히 끝이 났다고 판단될 때 까지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장이 끝나고 나면 시간을 내서 종목을 반드시 살펴봐야 이런 종목을 놓치지 않습니다.
 
<에스엠>
1) 5월13일 총알장전 잘되고 거래량 정렬시켜 화약 크게 터뜨리면서 쏜다타법으로 상한가에 들은 후 3연상에 올랐습니다.
2) 4일째 음봉 발생하면서 하락 합니다. 이 때는 공략하지 않습니다.
3) 5일째 음봉 발생하면서 하락 합니다. 이 날 종가에 공략하던가 종가공략을 못했다면 다음날 시초가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미수몰빵해야 합니다.
 
4일째 발생한 음봉에서는 공략하지 않고 5일째 음봉에서 공략해야 하는 이유는 다 조건과 법칙이 있습니다.
첫째 조건 : 윗꼬리 길게 달린 음봉이라야만 그 다음 날 재차 급등합니다. 사례로 든 에스엠은 특별한 경우라서 상한가에 들었습니다만 대개 이런 형태를 만들었을 경우 10%~상한가 부근까지 급등합니다.
둘째 조건 : 윗 꼬리 달린 음봉보다 더 중요합니다. 거래량을 봐야 합니다. 거래량이 전일대비 50% 이하라면 다음 날 상승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일대비 거래량 비중이 클 수록 확률 100% 짜리가 됩니다. 거래량이 감소하였는데도 다음날 급등하는 형태는 이와 패턴이 다릅니다.
윗꼬리 달린 음봉은 3번째 음봉에서 만들어 질 수도 있다는 점 또한 기억해 두어야 하고 2연상 후에 이런 패턴이 만들어 질 수도 있다는 점 역시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거래량 수반한 윗꼬리 달린 음봉이 중요한 이유는 매도세력이 내놓은 대량의 물량을 매수세력들이 "니 맘대로 던져봐라. 이 가격이라면 내가 눈 감고 다 받아준다"라고 선포하고 대량의 물량을 나오는 대로 매수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매도세란 운좋게 3연상 줏어먹은 사람이 연 이틀 음봉발생하니까 더 이상은 간 떨려서 보유하지 못하고 매도치는게 그 하나고,
3연상 종목이니 뭐 먹을거 없나 하고 들어갔다가 4일째 음봉 고점에서 물리신 분들이 더 하락할까봐 손절치고 나오는 분들이 그 둘이고,
5일째 상승시키니까 따라들어갔다가 고점에 크게 물리신 어벙한 분들이 손절치고 나오는게 그 셋입니다.
결국 간 떨려서 더 못 기다리는 분, 고점에 물려서 손절치신 분 등은 이 날로 다 떨려 나가서 모두 정리되므로써 매도세는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팔 넘은 다 팔었고 매도세와 매수세의 치열한 공방 속에서 매수세가 승리하였단 말 입니다.
그럼 이 사람들은 왜 손절치고 나올까요?
쏜다타법 만들고 3연상 먹은 넘(분들하고 넘들은 차이가 큼, 이 넘들은 3연상 먹은 넘들임)들이 4일째 교묘하게 조정하면서 조금씩 눈치못채게 지속적으로 매도 때려버립니다. 3연상 종목이므로 혹시 뭐가 있나 해서 이 때 음봉발생하는데도 물량받아주면서 들어오시는 분들 꼭 계십니다. 한 두분이 아니고 아주 많으십니다.
3연상 먹은 넘들 어벙한 분들한테 작정을 하고 넘겨서 1차 수익 크게 챙깁니다.
 
3연상 먹었던 넘들은 5일 째 아침부터 팔면 아무도 매수 안들어오니까 지들이 주고 받으면서 살살 8%까지 올려서 어벙한 아자씨, 아줌마들 매수들어오게 꼬인 다음 매수들어오는 순간 눈치 못채게 지속적으로 매도 쳐서 2차 수익 두둑히 챙겼고,
당일 저점 훼손하고 (이 때는 시가가 당일 저점임) 음봉만드는 순간 하한가 맞을까봐 (급등주이므로 하한가는 방문 앞에 있습니다.) 전일 고점에서 왕창 물리신 분, 당일 상승하니까 어설프게 스캘에 데이 하신다고 따라 들어가셨다가 고점에서 빡세게 물리신 분, 이 분들 겁나니까 폭탄 던지는 겁니다. 더구나 미수몰빵으로 들어가신 진짜 진짜 어벙하신 분들 물리면 큰일 나니까 2시40분 되면 손실액에 상관없이 1만주, 2만주 매물폭탄 던져 대지만 시간은 급한데 거래는 안 됩니다. 어쩌겠습니까? 매도가격 계속 정정해가면서 체결 될 때까지 클릭질 해대야지요.
 
자!
3연상 먹고 1차 수익에 2차 수익까지 두둑하게 챙긴 넘들은 시초가 보다 더 아래, 최저가에 매수 걸어놓고 투매 들어오는거 넙죽 넙죽 다 받어 먹습니다.
 
이제 그 많은 매도물량을 다 받아내면서 저점을 지켜낸 넘들이 다음에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설마 침대에 들어가서 자일리톨을 씹고 있지는 않겠지요.
매도세가 전멸했으니 바로 상승입니다.
거래량은 3연상 거래량과 음봉 이틀간 거래량을 계산해보면 매도세가 얼마나 빠져나갔는지 바로 나옵니다.
계산 한번 해보십시오.
 
저는 출장때문에 종목연구를 못해서 원통하고 억울하게도 오늘 이런 종목을 못 잡았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
 
여기까지 읽고 난 뒤 혹시나 이렇게 물어보시는 교양없으신 분은 없으시겠지요?
"신불자씨는 어떻게 이런 걸 다 알게 되었습니까?"



 
아! 그게 옛날 생각하자면 피눈물이 납니다.
제가 그 넘들 수법에 한 두번 당한게 아닙니다. 그 넘들끼리 주고받으면서 살살 올리는데 속아서 상한가 들어가는 줄 알고 미수몰빵 했다가 고점에 빡세게 물린 다음 혹시나 오를까 하고 눈빠지게 호가창 쳐다보다가 2시40분 부터 클릭질 제대로 해본 넘 입니다.
미수까지 쓰는 바람에 흔들고 따따블로 맞아서 순식간에 반토막 납니다.
가슴이 더 아파지니까 그런건 교양없이 묻지 말아주세요.
제게도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답니다.
제발 과거를 묻지 말아 주세요.
 
<신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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